'주행중 화재' BMW "리콜로 하자 치유…별도 배상책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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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측 대리인은 14일 이모씨 등 차주 11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에서 이 같은 주장을 폈다.
그러면서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 측에 "청구 원인부터 정리해달라"고 요구했다.
무엇에 대한 손해배상을 얼마큼 묻는 것인지 명확히 해달라는 주장이다.
이씨 등은 BMW 차량이 구조적 결함을 갖고 있으니 그에 대한 불법 행위 책임을 지고, 정신적 손해도 물어내라며 지난해 8월 소송을 제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