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새 조합장
서울우유협동조합 20대 조합장에 문진섭 전 감사(사진)가 당선됐다. 문 신임 조합장은 지난 13일 열린 조합장 선거에서 876표(득표율 56.7%)를 얻었다. 그는 경기 파주시 축산계장을 거쳐 서울우유의 12~15대 대의원, 14~15대 이사, 22~24대 감사를 역임했다. 그는 선거 기간에 임기 내 매출 2조원 달성, 국내산 치즈 경쟁력 확보, 스마트 낙농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4년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