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신생아 4명 RSV 감염…조리원측 "균 검출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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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에 운영 일시정지와 소독을 권고한 상태다.
이어 지난 13일에도 같은 산후조리원을 퇴원한 신생아 3명이 비슷한 증상을 보여 확인한 결과 RSV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신생아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앞서 감염된 1명은 병원에서 퇴원했고, 나머지 3명은 현재 대형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재개원 전 환경검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해당 산후조리원 측은 "현재 신생아실에 감염된 아기는 없고 보건당국에서 확인한 결과 원 내부에서 RSV가 검출되지는 않았다"며 "내부 공사 문제 때문에 자진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