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5일 경남 창원과 통영을 잇달아 찾아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원을 본격화한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3·15 의거 5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마산 시민들의 항거 정신을 되새기는 공연을 관람하고,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다.

황 대표의 창원 방문은 지난달 27일 대표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음 달 3일 창원 성산 보궐선거에 힘을 보태기 위한 행보라고 할 수 있다.

황 대표는 이어 경남 통영으로 이동, 역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통영·고성 지역구의 정점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황교안, 경남 창원·통영 방문…4·3 보선 지원 본격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