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보통주 7만6천34주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폐지 사유에 대해 "해외DR(보통주 예탁증권)의 원주 전환에 따른 거래 규모 및 상장 효용성 대비 유지비용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폐지 예정일은 오는 4월 30일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