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미국과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러시아타스통신, AP통신 등은 15일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날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미국의 요구에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또 미국이 지난달 김정일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톨령 간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황금 같은 기회를 날렸다면서 북한은 미국과 협상을 지속할지,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중단을 유지할지 등을 곧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향후 행동계획을 담은 공식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날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미국의 요구에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또 미국이 지난달 김정일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톨령 간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황금 같은 기회를 날렸다면서 북한은 미국과 협상을 지속할지,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중단을 유지할지 등을 곧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향후 행동계획을 담은 공식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