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지노믹트리·아모그린텍 일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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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공모주
이번주에는 올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기업공개(IPO) 중 하나인 현대오토에버를 비롯해 지노믹트리, 아모그린텍이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하는 지노믹트리의 일반 청약일은 18~19일이다. 지노믹트리는 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 기업이다. 공모가는 희망 가격 범위(1만7000~2만5000원)를 초과한 2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1~12일 진행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 965곳이 참여해 37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인 키움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는 19~20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내 유일한 IT 계열사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4만~4만4000원으로 18일 확정 공시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8400억~9240억원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달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인수 증권사는 현대차증권과 미래에셋대우다.
소재·부품기업인 아모그린텍도 19~20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수요예측에서 164.22 대 1의 경쟁률을 내며, 희망 가격 범위(8800~9900원)의 최상단인 99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아모그린텍은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미국 테슬라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플렉시블 배터리 등의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하는 지노믹트리의 일반 청약일은 18~19일이다. 지노믹트리는 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 기업이다. 공모가는 희망 가격 범위(1만7000~2만5000원)를 초과한 2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1~12일 진행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 965곳이 참여해 37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인 키움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는 19~20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내 유일한 IT 계열사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4만~4만4000원으로 18일 확정 공시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8400억~9240억원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달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인수 증권사는 현대차증권과 미래에셋대우다.
소재·부품기업인 아모그린텍도 19~20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수요예측에서 164.22 대 1의 경쟁률을 내며, 희망 가격 범위(8800~9900원)의 최상단인 99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아모그린텍은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미국 테슬라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플렉시블 배터리 등의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