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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키조개 40%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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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수출 줄었는데 생산은 급증
    소비촉진…어가 돕기 나서
    이마트, 키조개 40% 싸게 판다
    이마트는 20일까지 충남 보령과 전북 군산 등에서 어획한 키조개(사진)를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산 키조개(10마리)와 관자살(1팩·30쪽)을 각각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990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는 올해 초부터 ‘국민가격’ 행사를 통해 매달 농수축산물 중 한 품목을 선정해 1주일간 대폭 할인 판매하고 있다.

    키조개는 한때 국내 생산량의 약 70%가 일본에 수출됐던 품목이다. 그러나 엔저 현상 장기화 등으로 일본 수출길이 좁아진 데다 올해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면서 판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이마트는 소비 활성화를 통해 키조개 어가와 협력사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5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통해 키조개를 비축해 30만 마리의 행사 물량을 마련했다. 산지 직거래를 통해 거래 단계를 줄이고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키조개는 그동안 일본 등 수출에 주력하던 탓에 국내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식재료에 속했지만 최근 들어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며 “키조개가 봄철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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