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월드투어, 벌써부터 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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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방탄소년단의 새 월드투어 ‘스피크 유어셀프(SPEAK YOURSELF)’ 예매 열기가 뜨겁다. 예매 개시된 12개 회차 가운데 10개 회차가 이미 매진됐다. 다음달 12일 세계에 동시 발매할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의 첫 무대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이 예정됐다.
새 투어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장소다. 한국 가수가 최소 5만 석 이상 스타디움 규모로만 월드투어를 진행하기는 우리 가요 역사상 처음이다. 5월 25일 무대를 펼치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스 파르키의 수용 인원은 5만 명 수준이다. 지난 11일 예매에서 개시 75분 만에 티켓이 완판됐다. 현재 티켓 오픈을 하지 않은 일본과 추가 공연이 결정된 시카고, 뉴저지를 제외하면 모든 티켓이 소진됐다.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이 예정됐다.
새 투어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장소다. 한국 가수가 최소 5만 석 이상 스타디움 규모로만 월드투어를 진행하기는 우리 가요 역사상 처음이다. 5월 25일 무대를 펼치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스 파르키의 수용 인원은 5만 명 수준이다. 지난 11일 예매에서 개시 75분 만에 티켓이 완판됐다. 현재 티켓 오픈을 하지 않은 일본과 추가 공연이 결정된 시카고, 뉴저지를 제외하면 모든 티켓이 소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