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4월26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 11곳 심야 부분 통제

서울시설공단은 18일부터 4월26일까지 내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11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단은 하루 평균 7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청소할 계획이다.

청소를 진행하는 도로는 1개 차선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