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에 양자암호 기술 적용…"통신 보안 걱정 마세요" 입력2019.03.19 01:45 수정2019.03.19 01:45 지면A1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SK텔레콤은 자사의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할 수 있는 암호키를 만들어 도청을 막는 통신 기술이다. 현존하는 보안기술 가운데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SK텔레콤 직원들이 서울 성수교환국사에서 양자난수생성기가 적용된 가입자 인증서버를 점검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트럼프 '화웨이 봉쇄' 최후카드…美기업에 거래금지 명령 검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화웨이 봉쇄’를 위해 미국 기업에 대(對)화웨이 수출금지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독일 등 핵심 동맹국들이 5세대(5G) 통신망 구축 때 화웨이 장비를... 2 통신 3社도 삼성 발맞춰…내달 초 5G 상용화 선언 삼성전자가 다음달 초 갤럭시S10 5G 출시를 확정지으면서 통신 3사도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채비에 나선다. 정부에 5G 요금제 인가를 신청했다가 반려된 SK텔레콤은 당초 제출했던 요금제보다 낮은 요금제를 ... 3 [현장+] "5G통신망 해킹은 없다"…SKT가 말하는 '양자암호통신' “5G 시대가 오면 430억개 이상의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와 연결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만큼 많은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붙으면 해킹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복재원 SK텔레콤 코어(교환장비) 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