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피앤비화학 대표 신우성
금호석유화학그룹은 19일 금호피앤비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신우성 전 한국바스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에서 외부 인사가 대표이사를 맡은 것은 처음이다.

신 대표는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SKC에 입사했다. 1984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바스프에서 근무했다. 문동준 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