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해리스 대사, 美 조지아 기아차 공장 방문…함께 셀카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美 주요도시 돌며 한미동맹 부각하는 '대사와의 대화' 행사 일환
조윤제 주미대사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기아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조 대사와 해리스 대사는 이날 함께 기아차 공장을 둘러보고 기아차가 내놓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 시승도 했다.
조 대사는 페이스북에 "기아차로 인해 조지아의 죽어가던 동네가 살아났다고 한다"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을 가난하고 위험한 나라도 알았던 현지 주민들이 이제는 태극기가 휘날리는 한국 기업에서 일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한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해리스 대사도 트위터에 "기아차 공장에서 10년간 11억 달러의 투자와 미국인 약 3천명에 대한 고용, 거의 3만 대의 차량생산이 이뤄졌다고 한다"며 조 대사와 찍은 '셀카'를 올렸다. 조 대사와 해리스 대사가 셀카를 찍는 사진은 조 대사의 페이스북에도 올라왔다.
한미동맹을 강조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일정인 만큼 친분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조 대사와 해리스 대사의 조지아주 기아차 공장 방문은 23일까지 진행되는 '대사와의 대화' 행사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텍사스주 오스틴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콜로라도주 덴버를 돌며 공개 간담회 등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일요일인 전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도착해 호수에서 낚시를 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연합뉴스
조 대사와 해리스 대사는 이날 함께 기아차 공장을 둘러보고 기아차가 내놓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 시승도 했다.
조 대사는 페이스북에 "기아차로 인해 조지아의 죽어가던 동네가 살아났다고 한다"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을 가난하고 위험한 나라도 알았던 현지 주민들이 이제는 태극기가 휘날리는 한국 기업에서 일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한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해리스 대사도 트위터에 "기아차 공장에서 10년간 11억 달러의 투자와 미국인 약 3천명에 대한 고용, 거의 3만 대의 차량생산이 이뤄졌다고 한다"며 조 대사와 찍은 '셀카'를 올렸다. 조 대사와 해리스 대사가 셀카를 찍는 사진은 조 대사의 페이스북에도 올라왔다.
한미동맹을 강조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일정인 만큼 친분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조 대사와 해리스 대사의 조지아주 기아차 공장 방문은 23일까지 진행되는 '대사와의 대화' 행사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텍사스주 오스틴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콜로라도주 덴버를 돌며 공개 간담회 등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일요일인 전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도착해 호수에서 낚시를 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