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2분기 드라마·영화라인업 모멘텀…목표가↑"-이베스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NEW에 대해 “2분기 드라마 1편, 영화 3편 등 라인업 모멘텀이 명확하고 실적도 가파른 턴어라운드(개선)가 확실시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도 매수 유지.
이 증권사 김현용 수석연구원은 “NEW는 드라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올해부터는 단순 외주제작에서 벗어나 적극적 판권거래까지 영역 확장을 계획중”이라며 “5월 말 ‘보좌관’을 시작으로 올해 3편 이상을 편성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기획·제작 역량을 의미 있게 확대해나가는 그림”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에 휴식을 취한 영화 라인업은 △4월 ‘생일’(설경구·전도연 주연) △5월 ‘나의 특별한 형제’(신하균·이광수 주연) △6월 ‘비스트’(이성민·유재명 주연)가 줄줄이 개봉한다. 김 수석연구원은 “모두 총제작비 80억원 이하로 흥행에 큰 부담 없는 내실 위주 라인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제작 편수 확대와 판권 매출, 영화 제작비 감소에 따른 손익 개선을 반영해 NEW의 실적 전망치를 2019년 당기순이익 41억원에서 48억원으로 17%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끌어올린다”고 덧붙였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현용 수석연구원은 “NEW는 드라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올해부터는 단순 외주제작에서 벗어나 적극적 판권거래까지 영역 확장을 계획중”이라며 “5월 말 ‘보좌관’을 시작으로 올해 3편 이상을 편성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기획·제작 역량을 의미 있게 확대해나가는 그림”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에 휴식을 취한 영화 라인업은 △4월 ‘생일’(설경구·전도연 주연) △5월 ‘나의 특별한 형제’(신하균·이광수 주연) △6월 ‘비스트’(이성민·유재명 주연)가 줄줄이 개봉한다. 김 수석연구원은 “모두 총제작비 80억원 이하로 흥행에 큰 부담 없는 내실 위주 라인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제작 편수 확대와 판권 매출, 영화 제작비 감소에 따른 손익 개선을 반영해 NEW의 실적 전망치를 2019년 당기순이익 41억원에서 48억원으로 17%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끌어올린다”고 덧붙였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