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분야 지식과 신입직원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밌지예(才美之例) 주택금융 강좌’를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연다. 최영상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 주택시장의 특이성’을 설명한 뒤 공사업무 맥 잡기와 신입직원 채용설명회를 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보증상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보증상담 예약제’를 시행한다. 소상공인 등 정책자금 시행 시 고객이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증 수요를 예약제로 운영해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뒤 상담 일시를 지정하면 된다.
울산시는 22일 ‘제13회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한다. 울산 롯데호텔에서 황무영 한국트린지오 대표 등 화학 발전 유공자 20명의 시상식을 연다.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에서는 ‘석유화학 공장의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적용’을 주제로 화학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미국에서 금융허브(금융중심지)는 뉴욕이 첫손가락, 시카고가 두 번째 손가락에 꼽힌다. 뉴욕이 은행과 증권 중심이라면 시카고는 선물 중심이다. 시카고에서 금융이 싹튼 것은 1840년대부터다. 중서부의 상인들이 시작했다. 이들은 밀 옥수수 콩 등을 뉴욕 보스턴 등 미국 동부로 보냈는데 때론 큰 손실을 입기도 했다. 동부와의 거리는 멀고 작황과 기후는 예측할 수 없다 보니 곡물값이 폭락하는 일도 꽤 있었다. 이런 예기치 못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