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인성논란' 후 첫 공식석상…여유로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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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연이 '라디오스타'에서 불거진 인성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그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논란이 불거진 이후 2주만에 모습을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방송에서 이주연은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토크를 이끌었지만 문제는 다른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은 모습이 노출돼 논란이 됐다.
이에 송재림이 "초면에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이주연은 "말이 느릿느릿하신 편"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곽동연이 가장 오래 연애한 것이 90일이라고 차태현이 말하자 이주연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풉~"이라고 웃었다.
이후 네티즌들은 예능 욕심 때문에 무례함이 강조됐다며 이주연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주연은 지난해 드라마 '마성의 기쁨' 종영 뒤 휴식기를 갖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사진=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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