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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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 티몬이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찾는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의 단독 온라인 투표 채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내일은 미스트롯'은 지난달 28일 TV조선에서 첫 방송된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젊은 여성 트로트 스타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가장 최근 방송된 3회차가 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TV조선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목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받고 있다.

총 10부작으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시청자들은 직접 응원하는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할 수 있다. 온라인 인기투표는 오직 티몬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인기투표의 후보자별 누적 투표수는 준결승 투표의 투표수에 합산 반영된다. 준결승, 결승 투표 역시 티몬에서 진행된다.

투표 방법은 티몬 검색창에서 '미스트롯' 딜을 찾고 옵션 선택을 통해 응원하는 후보자를 찾아 투표하면 된다. 한 ID당 매일 1회씩 3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현재 누적 투표수는 2만7000건에 달하고 있다. 티몬 모바일 앱과 웹 모든 채널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같은날 동일 핸드폰 번호로 진행된 투표는 무효처리된다.

티몬은 이번 미스트롯 인기투표뿐만 아니라 워너원을 배출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와 'KBS 더 유닛' 등 인기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의 공식 투표 채널로 선정돼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실제 프로듀스101 시즌2의 경우 티몬에서의 전체 투표수가 3200만건을 기록했을 정도로 큰 시청자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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