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젠 치매약 개발 중단에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개발 중단 소식에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1만500원(3.01%) 내린 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젠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아두카누맙의 임상 3상 두 건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능력 개선을 입증할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임상 중단을 결정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아두카누맙의 임상 3상 결과를 지켜본 후 4공장 착공을 결정하겠다고 말해왔다. 아두카누맙 개발 중단 결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래 기대 수주가 없어진 것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1만500원(3.01%) 내린 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젠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아두카누맙의 임상 3상 두 건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능력 개선을 입증할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임상 중단을 결정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아두카누맙의 임상 3상 결과를 지켜본 후 4공장 착공을 결정하겠다고 말해왔다. 아두카누맙 개발 중단 결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래 기대 수주가 없어진 것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