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대한항공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20% 증가 기대 등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객 수요가 예상보다 탄탄한 데다 국제선 수송이 지난해에 비해 3%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높은 등급 좌석의 탑승률이 올라가고 있고 국제유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영업이익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2분기 실적 전망도 좋다. 보잉 737맥스 운항 지연에 따른 차질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 0.8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2016년 이후 2만7000~3만5000원 사이에서 등락 중이다. 당분간은 박스권 상단에서 매도하고 하단 근처에서 재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이종원=에스엠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20% 증가 기대 등
올해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소폭 밑돌 전망이다. 엑소와 동방신기의 음원 성적이 좋았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실적은 약화되는 흐름이다. 보통 1분기는 음원시장 비수기여서 이에 따른 이익 감소는 감안해야 한다. 최근 중국 음원시장 유통권이 알리바바에서 텐센트뮤직으로 이동하면서 중국 음원시장 매출 증가는 기대되는 부분이다. 반면 엔터 업계 전체에 불신이 퍼지는 점은 불안 요인이다. 다만 이런 점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소멸될 악재라고 판단한다. 소속 그룹인 NCT, WAY V 등은 한·중 관계가 개선되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1차 목표가 6만원 선까지 강세 흐름을 기대한다.

안인기=에이치엘비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20% 증가 기대 등
국내 유일의 구명정 제조업체로 합성수지선 건조업이 주력이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바이오 의약품 개발사업에도 진출했다. 바이오 기업인 LSK바이오파트너스, 라이브리버 등이 자회사다.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중국 항서제약과 공동임상 계약을 체결했다. 이 제약사의 지원을 받아 표적 항암제인 리보세라닙으로 200여 건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리보세라닙의 간암 글로벌 임상 시작이 기대되는 시점이며, 현재 임상을 3상부터 진행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 중이다. 표적 항암치료제인 아파티닙의 경우 연내 글로벌 임상 3상이 완료되면 데이터 분석 후 국가별 시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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