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축 피죤 리치퍼퓸은 향수보다 진하고 오래 가는 풍성한 향기가 특징인 제품이다. 2016년 오리지널 3종이 출시된 이후 2017년 유연제 성분과 향 성분을 기존보다 최대 3배 강화한 ‘시그니처 4종(아이스플라워, 플라워페스티벌, 미스틱 레인, 라 피에스타)’을 선보였다.
제품 제조에는 유럽의 명품 향수 조향사들이 참여했다. 향수 발향 원리 그대로를 섬유유연제에 적용했다. 꽃과 과일 등 자연에서 유래한 재료를 토대로 조향사들이 플라워 에센스를 만들고, 이를 저온 블렌딩하는 과정을 통했다. 개발 과정에서 수백 번의 향 테스트와 소비자 모니터링을 거쳤다. 12가지 유해성분(PHMG, CMIT, MIT, 벤젠, 폼알데하이드, 형광증백제 등)도 뺐다. 국내 유통되는 섬유유연제 중 유해성분이 가장 많이 빠져 있다. 섬유 표면을 코팅해 미세먼지 부착을 방지하는 기능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