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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 부여로 가치를 창출하고, 세심한 배려와 품격 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특별한 존재로 존중하며, 고급 라이프스타일과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주거 브랜드를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자이는 대외적으로도 높은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아 각종 기관으로부터 브랜드 역량, 고객만족,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업계 최다 수상 실적을 올렸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이의 아파트들은 지역 랜드마크인 경우가 많다. 반포자이는 대한민국 부촌의 지도를 바꾼 아파트로 거론된다.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의 중심은 강남구라는 선입견을 깨고 서초구로 중심을 이동시킨 대표 단지로 통한다. 2017년 입주를 마친 경희궁자이도 서울 강북 부동산시장의 중심에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돈의문 1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자이는 4대문 안, 2600여 가구로 이뤄진 초대형 단지다. 입주 시점 매매가격이 강북권에서 처음으로 3.3㎡당 3000만원을 넘어서며 단숨에 강북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