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오리지널 독립냉각' 기술로 발효·숙성 기능 강화
김치냉장고 ‘딤채’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김치냉장고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올랐다.

1995년 출시된 딤채는 김장독에 보관하던 김치 보관 방법을 현대 주거 문화에 맞게 혁신해온 대표 상품이다.

딤채의 핵심 경쟁력은 김치맛이다. 김치연구소(현 발효미과학연구소)를 세우고 땅속 김치맛, 김치유산균에 대한 연구에 집중했다. 몸에 좋은 김치유산균에 가장 최적화된 환경을 찾았다. ‘발효과학’으로 대표되는 김치 숙성 기술과 정온 유지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오리지널 독립냉각 기술과 숙성 기능을 강화한 2019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딤채의 ‘오리지널 독립냉각’ 기술을 적용했다. 김치 종류별로 원하는 익힘 정도에 따라 보관할 수 있다.

또 청국장 등 숙성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최적 온도 등의 환경을 제공해 일반 김치를 묵은지로 발효 숙성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최근 김치냉장고의 트렌드 중 하나인 ‘열대과일’ 보관 모드도 눈에 띈다. 바나나, 아보카도, 레몬, 자몽 등 냉해나 부패 없이 오랫동안 높은 당도를 유지시켜준다. 이뿐만 아니라 감자 고구마 등의 채소류 보관 모드와 주류 및 장류, 쌀 보관 모드도 지원한다.

소비자 사용 환경에 맞춘 다양한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400L급 이상 스탠드형 제품에 도어 포켓을 설치해 병 용기 보관이 한층 수월해졌고, 신선 보관실 안쪽에는 냉동육의 빠른 해동을 돕는 ‘고메 플레이트’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