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실질심사 위해 법원 출석한 김은경 前 장관 강은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3.25 17:32 수정2019.03.26 03:07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2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김 전 장관은 환경부 산하기관 임직원의 표적 감사를 지시하고, 사퇴를 압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김 전 장관은 “최선을 다해서 설명하고 재판부 판단을 구하겠다”고 말했다.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구속영장 기각…'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급제동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 영장이 26일 새벽 기각됐다. 지난 22일 청와대가 “균형 있는 결정이 내려지리라 기대한다&... 2 김은경 前장관 5시간 영장공방 마치고 대기…밤늦게 결론 김 전 장관 "최선 다해 설명드리고 재판부 판단 구하겠다" 식사시간 포함 6시간 40분가량 장기간 심문 마치고 구치소행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밤 결론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검찰 ... 3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영장심사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25일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제출 받는 과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