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후보 버니 샌더스, 대선 레이스 본격화
2020년 미국 대통령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뮬러 특검으로부터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무혐의 판정을 받아 재선 운동을 본격화할 태세다. 강력한 도전자인 무소속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도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청중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 레이스를 본격화했다. 지난달 샌더스 의원의 출마 소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크레이지 버니(Crazy Bernie)’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