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백악관 "기존 대북제재는 확실히 그대로…추가 제재할 필요없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해운사 2곳 제재 철회 관측 일축
    백악관 "기존 대북제재는 확실히 그대로…추가 제재할 필요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22일 '추가 대북제재 철회' 지시와 관련해 백악관은 "이전에 가한 제재는 확실히 그대로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철회를 지시한 제재가 하루 전 재무부가 북한의 제재 회피를 도운 중국 해운회사 2곳에 부과한 제재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새로 부과하는 제재라는 의미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22일 트윗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하고 "그것은 매우 강력한 제재"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트위터에 "북한에 대한 기존 제재에 더해 대규모 제재가 추가될 것이란 재무부 발표가 오늘 있었다"며 "나는 오늘 이러한 추가 제재를 철회하라고 지시했다"라고 적었다.

    그러나 당일 재무부의 제재 발표가 없었던 터라, 이를 두고 처음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무부의 전날 대북 제재 철회를 지시한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했다.

    하지만 곧이어 재무부가 계획중인 새로운 대북제재를 일컬은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샌더스 대변인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좋아하며 추가 제재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만 밝히며 혼선을 정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설명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철회를 지시한 대북 추가 제재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재무부의 새로운 제재 방안이라는 것이 명확해졌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추가로 제재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라는 점도 재확인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통령은 지금은 추가 제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

    그 외에는 없다"면서 "내가 말했듯이, 대통령은 그(김 위원장)을 좋아한다.

    그들은 계속 협상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길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北통신, 日 제재연장 움직임 비난…"국제사회 규탄 증폭시킬 것"

      북한은 25일 일본의 독자 대북제재 연장 움직임에 대해 "대세에 역행하는 평화 파괴 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과 배격을 거세게 증폭시킬 것"이라고 비난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제 처지를 바로 알고 처신하는...

    2. 2

      北매체, 연일 대남 압박…"'제재 틀' 운운, 남북합의에 배치"

      '연락사무소 철수' 함구하며 한미공조 비난…대미 비난은 자제북한 매체들이 대북제재 틀 안에서 남북교류를 이어가겠다는 남측의 입장을 비난하며 대남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대남선전매체 &#...

    3. 3

      트럼프 '추가 대북제재 철회' 트윗 혼선, 美공화서도 역풍

      루비오 의원 "제재 발표되면 백악관에 '더블체크' 해야할 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2일(현지시간) '대북 추가제재 철회 지시' 트윗을 놓고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도 역풍이 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