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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대비 수단으로 ETF `각광`…분산투자 효과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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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대비 수단으로 ETF `각광`…분산투자 효과 `쏠쏠`
    급속한 고령화와 맞물려 노후대비 수단으로 최근들어 ETF(상장지수펀드) 투자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 등에 따르면, ET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로서 그 수익률이 KOSPI200 등의 특정지수와 금·원유와 같은 특정자산의 가격에 연동된 구조로 설계돼 있습니다.

    현재 420개의 ETF가 주식시장에 상장돼 하루 평균 약 1조2천억원이 거래됩니다.

    특히 노후 대비 자금 운용 측면에서는 ETF의 효율적인 분산투자 효과와 실시간 환금성은 큰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RX3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1주를 구입하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우량기업 300개 회사에 투자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또, ETF는 일반주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간 투자가 가능해 급격한 시장변동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증시 전문가들은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상품을 활용한 ETF 투자는 향후 장기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투자수단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통한 ETF 투자와 관련해서는 증권사 등 다수의 퇴직연금 사업자가 가입자의 계좌에서 ETF를 직적 매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돼 있는 만큼, 증권사 등을 통해 연금계좌(퇴직연금, 연금저축)를 개설한 후, 해당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증시 전문가들은 연금상품 가입자들은 자산운용의 주체가 본인임을 명심하고 소극적인 투자행태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노후 대비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현재 연금상품 가입자는 레버리지 ETF와 인버스 ETF를 제외한 대부분의 ETF 종목을 퇴직연금(DC형, IRP) 및 연금저축계좌에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급속한 고령화와 맞물려 국내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시장 규모는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9월 기준으로 172조1천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147조원 대비 25.1% 증가했습니다.

    또, 연금저축 적립금 규모 역시도 지난 2017년말 기준 128조1천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후대비 자산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연금상품은 저금리 기조와 원리금보장상품 위주의 운용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퇴직연금 적립금의 10% 미만이 실적배당 상품으로 운용중입니다.

    지난 2017년 기준 퇴직연금의 연간 운용 수익률은 약 1.88% 수준으로, 지난 2017년도 물가상승률 1.9%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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