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른' 잔치 벌이는 빈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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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아 윤종신 등 콘서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빈폴이 브랜드 출시 30주년을 맞아 ‘이제 서른’ 캠페인을 연다. 1989년 첫선을 보인 빈폴은 남성복 여성복 유아동복 액세서리 골프의류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빈폴은 30년 경력의 가수 윤종신(사진), 올해 서른 살이 된 가수 장범준, 소녀시대 태연, 어반자카파 등과 함께 30년 전의 명곡을 재해석한 신곡을 선보인다. 윤종신의 ‘멋’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곡씩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엔 ‘이제 서른’ 콘서트도 연다.
빈폴은 30주년을 기념해 상품에도 변화를 줬다. 빈폴의 상징적인 체크무늬를 6줄로 바꾼 ‘30주년 체크’ 디자인을 새롭게 내놨다. 남성복과 여성복, 액세서리 등에 적용했다. 노트 필기구 등 문구류도 제작했다. 또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슬기와 민’과 협업해 디자인한 자전거 로고를 티셔츠 청바지 에코백 카드지갑 등에 넣었다. 이 밖에도 테이블매트 앞치마 텀블러 접시 빨대 등 친환경 생활용품도 출시했다.
박남영 빈폴 사업부장은 “빈폴을 상징하는 체크와 자전거 등을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빈폴은 30년 경력의 가수 윤종신(사진), 올해 서른 살이 된 가수 장범준, 소녀시대 태연, 어반자카파 등과 함께 30년 전의 명곡을 재해석한 신곡을 선보인다. 윤종신의 ‘멋’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곡씩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엔 ‘이제 서른’ 콘서트도 연다.
빈폴은 30주년을 기념해 상품에도 변화를 줬다. 빈폴의 상징적인 체크무늬를 6줄로 바꾼 ‘30주년 체크’ 디자인을 새롭게 내놨다. 남성복과 여성복, 액세서리 등에 적용했다. 노트 필기구 등 문구류도 제작했다. 또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슬기와 민’과 협업해 디자인한 자전거 로고를 티셔츠 청바지 에코백 카드지갑 등에 넣었다. 이 밖에도 테이블매트 앞치마 텀블러 접시 빨대 등 친환경 생활용품도 출시했다.
박남영 빈폴 사업부장은 “빈폴을 상징하는 체크와 자전거 등을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