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잉글리시, 영어 노출습득시장에서 주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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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 영어학습이 실용영어를 이끌지 못하면서 영어사교육 시장의 컨텐츠가 변화의 물살을 타고 있다. ESL(외국어)환경에서 학습하도록 만들어진 영어교육 컨텐츠는 듣기나 말하기 교육이 ESL 환경을 벗어나면 무용지물이다. 다시 말해 원어민이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제대로 소통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영어를 10년 넘게 공부했으나 원어민의 짧은 한마디도 들리지 않고 간단한 말도 건네기 어려운 것이다.
실용영어 교육의 요구에 맞게 학습을 이끄는 컨텐츠가 변하고 있다. 코스북 형태의 학습서를 기반으로 영어공부를 하던 방식에서 원서읽기나 미디어시청과 같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노출 형태의 컨텐츠를 이용하는 영어교육으로 바뀌는 추세다. ‘라하잉글리시’가 출시와 함께 영어 교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하잉글리시’는 핵심 컨텐츠 중 하나인 ‘리딩터치’를 제공한다. 원서읽기를 위한 리딩솔루션이다. 어릴 때부터 영어 동화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리더스와 챕터북으로 올라가면서 영어원서를 즐기는 재미를 증폭시켜 나간다. 사교육에서 원서읽기 시장은 각 지역 교육특구를 중심으로 점점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과거의 문법에 기초를 둔 주입식 방법으로는 영어독서 성장으로 이끄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리딩터치’라는 영어원서읽기 프로그램이 원서읽기 사교육 시장에서 독보적인 리딩솔루션으로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이유도 이런 원서시장의 성장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노출기반의 새로운 트렌드로 출발하고 있는 소리영어 컨텐츠 ‘스피킹터치’에 주목해볼 만하다. 이는 문자의 간섭을 받지 않고 오롯이 소리에 집중해서 이해하고 체화한 후 발화하는 학습형태다. ‘문맹은 있어도 언맹은 없다’라는 말이 소리영어를 대변하는 명언이다. 영어를 문자부터 학습하기 시작했던 기성세대는 모든 소리를 문자에 대입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원어민과 소통에 방해를 받거나 발화가 느리다. 영화로 접근하는 어른을 위한 소리영어 솔루션은 시장에 많은 데 학생들을 위한 소리영어 컨텐츠가 부족해서 고민하던 교사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 뜬 것이다. 알파벳이나 파닉스를 배우지 않았어도 소리 접근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미디어 기반의 소리영어 컨텐츠가 교사들에게 반가운 소식인 것이다. 수업을 이끌기 쉽도록 교사 입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학습준비 동영상 가이드와 학습부가 자료까지 시스템에서 제공해 소리영어 수업을 하거나 준비 중인 교사들에게 인기다.
마지막으로 ‘라하잉글리시’는 효과적인 학습성장을 위한 마인드셋 프로그램 ‘마인드터치‘를 제공한다. 영어교육 컨텐츠가 부실했던 시절에는 교사의 역량이 중요했다. 외국원서가 대거 수입되면서 다독이 급부상할 때는 엄마의 역량이 중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소통이 중요하다. 목표지향적인 일방적인 전진이 아닌 아이의 마음과 소통하며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 올려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라하잉글리시’ 관계자는 “‘마인드터치’는 학습자의 현재를 읽고 개인의 사고를 건강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마인드 정립을 도와주는 심리프로그램”이라며 “학습에 마인드셋을 위한 심리컨텐츠가 접목이 되어야 하는 것은 감성을 가진 인간을 위한 교육이기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라하잉글리시’는 2018년 10월 런칭 후 한 달 만에 100호점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품공부방의 슬로건을 구축해 가고 있다. 원서읽기 솔루션 ‘리딩터치’, 소리영어 솔루션 ‘스피킹터치’, 마인드셋 심리솔루션 ‘마인드터치’ 등 차별화된 노출습득 교육컨텐츠를 갖춘 ‘라하잉글리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실용영어 교육의 요구에 맞게 학습을 이끄는 컨텐츠가 변하고 있다. 코스북 형태의 학습서를 기반으로 영어공부를 하던 방식에서 원서읽기나 미디어시청과 같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노출 형태의 컨텐츠를 이용하는 영어교육으로 바뀌는 추세다. ‘라하잉글리시’가 출시와 함께 영어 교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하잉글리시’는 핵심 컨텐츠 중 하나인 ‘리딩터치’를 제공한다. 원서읽기를 위한 리딩솔루션이다. 어릴 때부터 영어 동화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리더스와 챕터북으로 올라가면서 영어원서를 즐기는 재미를 증폭시켜 나간다. 사교육에서 원서읽기 시장은 각 지역 교육특구를 중심으로 점점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과거의 문법에 기초를 둔 주입식 방법으로는 영어독서 성장으로 이끄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리딩터치’라는 영어원서읽기 프로그램이 원서읽기 사교육 시장에서 독보적인 리딩솔루션으로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이유도 이런 원서시장의 성장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노출기반의 새로운 트렌드로 출발하고 있는 소리영어 컨텐츠 ‘스피킹터치’에 주목해볼 만하다. 이는 문자의 간섭을 받지 않고 오롯이 소리에 집중해서 이해하고 체화한 후 발화하는 학습형태다. ‘문맹은 있어도 언맹은 없다’라는 말이 소리영어를 대변하는 명언이다. 영어를 문자부터 학습하기 시작했던 기성세대는 모든 소리를 문자에 대입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원어민과 소통에 방해를 받거나 발화가 느리다. 영화로 접근하는 어른을 위한 소리영어 솔루션은 시장에 많은 데 학생들을 위한 소리영어 컨텐츠가 부족해서 고민하던 교사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 뜬 것이다. 알파벳이나 파닉스를 배우지 않았어도 소리 접근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미디어 기반의 소리영어 컨텐츠가 교사들에게 반가운 소식인 것이다. 수업을 이끌기 쉽도록 교사 입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학습준비 동영상 가이드와 학습부가 자료까지 시스템에서 제공해 소리영어 수업을 하거나 준비 중인 교사들에게 인기다.
마지막으로 ‘라하잉글리시’는 효과적인 학습성장을 위한 마인드셋 프로그램 ‘마인드터치‘를 제공한다. 영어교육 컨텐츠가 부실했던 시절에는 교사의 역량이 중요했다. 외국원서가 대거 수입되면서 다독이 급부상할 때는 엄마의 역량이 중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소통이 중요하다. 목표지향적인 일방적인 전진이 아닌 아이의 마음과 소통하며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 올려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라하잉글리시’ 관계자는 “‘마인드터치’는 학습자의 현재를 읽고 개인의 사고를 건강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마인드 정립을 도와주는 심리프로그램”이라며 “학습에 마인드셋을 위한 심리컨텐츠가 접목이 되어야 하는 것은 감성을 가진 인간을 위한 교육이기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라하잉글리시’는 2018년 10월 런칭 후 한 달 만에 100호점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품공부방의 슬로건을 구축해 가고 있다. 원서읽기 솔루션 ‘리딩터치’, 소리영어 솔루션 ‘스피킹터치’, 마인드셋 심리솔루션 ‘마인드터치’ 등 차별화된 노출습득 교육컨텐츠를 갖춘 ‘라하잉글리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