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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대책 의식조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박용수 감정평가사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대책 의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조세·행정·복지 등의 목적에 활용되는 가격으로 주택이나 토지 등 부동산 유형별·지역별·가격별에 따라 현실화율이 달라져서는 안 되며 객관성과 균형성을 갖춰야 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또 보유세율·거래세율 인하 조정 및 각종 보험료·연금 등을 포함한 후속대책을 세심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세미나는 차공훈 명예회장, 임의택 한국부동산연구원원장,장태일 건국대대학원 겸임교수,신완철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 겸임교수, 이형주 한국토지주택대학교수, 정희남 강원대교수등 전국 14개 대학의 부동산학박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