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취임 박상용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3.27 17:42 수정2019.03.28 01:44 지면A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배재훈 현대상선 신임 사장이 27일 공식 취임했다. 현대상선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그는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올랐다. 배 사장은 LG반도체 미주지역 법인장, LG전자 부사장, 범한판토스 사장, 우송정보대 산학협력 부총장 등을 지냈다.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해양진흥공사, 5000억 실탄 조달…해운업체 지원 본격화 해운산업 재건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채권 발행을 통해 대규모 실탄을 조달한다. 유동성 위기를 겪는 국내 해운사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유일한 국적 원양 ... 2 대우조선·현대상선·한진重 새 CEO '구원투수' 될까 산업은행이 최대주주인 조선·해운회사의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바뀐다. 현대중공업이 인수를 추진 중인 대우조선해양은 그나마 여건이 낫지만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현대상선과 한진중공업은 생존을 걱정해... 3 현대상선 대표에 배재훈 내정…産銀 "글로벌 경영능력 갖춰" 산업은행은 7일 현대상선 새 대표이사에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사장(66·사진)을 내정했다. 산은은 현대상선의 최대주주다. 배 내정자는 오는 27일 현대상선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되면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