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지하철 4개노선 교차 '사통팔달'
29일 금강주택이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서울 양원지구 C2 블록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조성하는 단지로 풍부한 녹지와 서울지하철 6호선 연장 개통 호재를 함께 갖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총 49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79㎡ 50가구, 84㎡ 440가구로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된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지하철 4개노선 교차 '사통팔달'
다중 역세권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있으며 지하철 6호선 연장선 신내역이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향후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이 들어서면 경의중앙선·경춘선·6호선·면목선 등 지하철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망우역 건설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풍부한 녹지도 장점이다. 구릉산, 봉화산, 동구릉, 불암산, 중랑캠핑숲 등 주변 4면에 고루 녹지가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200m 거리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동원중, 송곡고·여중·여고 등 도보 거리에 10개 학교가 있어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도심 생활의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코스트코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엔터식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쇼핑몰, 서울의료원 북부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공급 물량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으로 100% 가점으로 당첨자를 가린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당해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중랑구 신내동 376의 9 일원에 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