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세이 이글 3차, "안정적 임대수입" 미군 오피스텔
미군 전용 오피스텔 ‘오딧세이 이글 3차’가 경기 평택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 공급 중이다. 캠프 험프리스 부대 정문에서 약 200m 거리에 불과해 미군 거주에 적합하다. 지하 6층~지상 14층, 총 112실로 구성됐다.

오딧세이 이글 3차가 들어서는 안정로 로데오거리는 캠프 험프리스 정면부터 상업지역까지 형성된 미군의 주 활동 지역이다.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거리 정화 및 국제화 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시가화 예정지구 네 곳의 개발이 완료되면 팽성읍 일대는 추후 2배 가까이 확장될 전망이다. 평택국제대교가 올해 완공되면 주변 시·군으로 접근하기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오딧세이 이글 3차, "안정적 임대수입" 미군 오피스텔
안정적인 임대 운영도 장점이다. 미군이 임차료 및 공과금 등의 지급과 퇴거 시 청소를 포함한 원상복구 비용을 부담해 임대인은 임대료 연체 걱정과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다.

올해 미군 부대 내 상주인구가 현재의 3배 규모로 늘어나면 추가 수요를 기대할 수도 있다. 미군 4000여 명의 순환배치 시점으로 알려진 올 8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