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한라산 지하 4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화산암반수로, 뛰어난 물맛과 균형 잡힌 미네랄로 경쟁력을 얻었다. 수십 겹의 화산암반층이 거르고 걸러 만들었기 때문에 별도의 정수 과정이 필요 없을 만큼 원수 자체가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2018년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품질 향상 및 혁신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했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경영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페트병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삼다수의 몸체를 단일 재질의 무색 제품으로 바꾸고 라벨 접착제를 수분리성 접착제로 교체했다.
제주삼다수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지난해 제주삼다수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결제할 수 있는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직접 마트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제주삼다수를 주문할 수 있는 가정 배송 서비스다. 모바일 주문 시 제품의 배송 주기와 요일을 선택하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삼다수를 배송해주는 정기배송 서비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