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이 해결못한 서울의 문제 시민이 푼다…'리빙랩'에 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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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이 해결못한 서울의 문제 시민이 푼다…'리빙랩'에 4억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903/AKR20190328051500004_01_i.jpg)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기존과 다른 사회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뜻한다.
주택가 골목 쓰레기, 주차, 학교폭력, 미세먼지 등 일상의 모든 문제가 대상이다.
지난해에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훈련해 환자의 상처를 보듬는 '테라피 도그'로 양성하는 사업,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해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실험 등 13개 주제를 지원했다.
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프로젝트 공모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4천만원 내외 사업비를 지원한다.
4월 10일 오후 2시에는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