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김성철 박사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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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자회사 LSKB의 대표로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개발 주역인 김성철 박사와 김하용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표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항암신약의 최종 결과를 앞두고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LSKB의 창업자이기도 한 김성철 대표이사는 성균관대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양바이오팜의 미국지사 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신약개발 및 인허가 전문가다. 2005년 미국에 LSKB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리보세라닙의 개발에 집중했고, 글로벌 임상3상 시험 종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최대주주이자 기존 대표이사였던 진양곤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으로 복귀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글로벌 항암신약의 최종 결과를 앞두고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LSKB의 창업자이기도 한 김성철 대표이사는 성균관대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양바이오팜의 미국지사 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신약개발 및 인허가 전문가다. 2005년 미국에 LSKB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리보세라닙의 개발에 집중했고, 글로벌 임상3상 시험 종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최대주주이자 기존 대표이사였던 진양곤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으로 복귀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