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사회통합형 노사 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의미를 반영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공모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두 달 간 진행한다.

상징성과 독창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 상표권 등록 가능 여부 점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상위로 선정된 최종 수상작 22건에는 총 4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