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식량사정 악화 징후…대량 아사자는 없어" 입력2019.03.29 15:24 수정2019.03.29 15:2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가정보원은 29일 올해 들어 북한의 식량사정 악화 징후가 있으나 아직까지 대량 아사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정보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은재 의원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국정원은 또 "(북한에서) 시장의 곡물 가격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日 정부 "北 선박 환적 의심…유엔에 통보" 일본 정부가 이달 초 공해상에서 북한 선박이 화물을 옮겨 싣는 '환적' 의심 현장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일본 외무성은 지난 2일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북한 선적 유조선과 선적을 알 수 없는 ... 2 "충분히 속았다, 北 행보는 비핵화와 모순"…美 외교안보 라인 한목소리로 '대북압박' 미국 외교안보 당국자들이 27일(현지시간) 한목소리로 대북압박 메시지를 쏟아냈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우리는 ... 3 美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지명자 "대북압박 계속…그동안 충분히 속았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는 27일(현지시간) 북한에 충분히 속았다면서 대북압박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틸웰 지명자는 이날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