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9일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포럼’ 발족식을 열었다.

이 포럼은 ‘2050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을 짤 때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파리협정에 따라 ‘2050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을 내년까지 국제사회에 공표해야 한다. 이 포럼은 총괄, 전환, 산업, 수송·건물, 농축수산·산림·폐기물, 청년 등 6개 분과로 구성된다. 전문가와 산업계, 시민사회 등에서 5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