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 18년 만에 개막전 선발승 입력2019.03.30 02:52 수정2019.06.27 00:00 지면A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LA 다저스 류현진이 29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3회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8삼진 1실점으로 2001년 박찬호(당시 LA 다저스)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 선수 개막전 선발승을 거뒀다. 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류현진, 개막전 '괴물投'…올해도 '완판男' 예고 올해도 대박 조짐이 보인다.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 선발 출전해 ‘광고 완판남’으로 등극했던 류현진(32·LA다저스) 얘기다. 류현진... 2 다저스 감독 "류현진, 완벽한 제구…긴장 느끼지 않았다" "매우 좋은 컷패스트볼…효율적·효과적"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류현진(32)이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한 데 대해 "오늘 그는 완벽한 ... 3 '누가 19위라고 했는가' 다저스 류현진, 에이스급 투구 애리조나 그레인키 압도하며 개막전 승리투수 영예 뜻밖에 찾아온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등판의 기회.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불안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비웃듯 완벽한 투구로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