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출발 후 2120대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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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9일 상승 출발한 뒤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8포인트(0.04%) 내린 2,127.2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5포인트(0.49%) 오른 2,138.45로 출발했으나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과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이번 주 내내 투자심리가 좋지 않았다"며 "아직은 펀더멘털(기초체력)보다 부정적인 센티멘털(심리)이 증시에 더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03억원, 개인이 25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8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SK하이닉스(1.66%), 현대차(1.26%), LG생활건강(1.93%), 삼성바이오로직스(0.16%)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89%), POSCO(-0.98%)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13%), 운송장비(1.16%), 증권(0.86%), 기계(0.63%)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전자(-0.53%), 철강금속(-0.62%), 통신(-0.87%) 등은 약세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5포인트(0.03%) 내린 719.52를 나타냈다.
지수는 3.92포인트(0.54%) 오른 723.64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3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68억원, 외국인은 22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61%), CJ ENM(2.16%), 신라젠(0.48%), 바이로메드(1.29%), 메디톡스(1.19%), 스튜디오드래곤(0.11%)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2.96%)와 코오롱티슈진(-0.71%) 등은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8포인트(0.04%) 내린 2,127.2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5포인트(0.49%) 오른 2,138.45로 출발했으나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과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이번 주 내내 투자심리가 좋지 않았다"며 "아직은 펀더멘털(기초체력)보다 부정적인 센티멘털(심리)이 증시에 더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03억원, 개인이 25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8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SK하이닉스(1.66%), 현대차(1.26%), LG생활건강(1.93%), 삼성바이오로직스(0.16%)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89%), POSCO(-0.98%)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13%), 운송장비(1.16%), 증권(0.86%), 기계(0.63%)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전자(-0.53%), 철강금속(-0.62%), 통신(-0.87%) 등은 약세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5포인트(0.03%) 내린 719.52를 나타냈다.
지수는 3.92포인트(0.54%) 오른 723.64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3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68억원, 외국인은 22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61%), CJ ENM(2.16%), 신라젠(0.48%), 바이로메드(1.29%), 메디톡스(1.19%), 스튜디오드래곤(0.11%)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2.96%)와 코오롱티슈진(-0.71%) 등은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