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를 타고 떠나는 테마형 당일여행 상품은 무의도 갯벌체험과 해상탐방로 산책을 즐기는 ‘무의도 관광 코스’,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와 염전체험을 동시에 체험하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코스’, 해설사와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과 양떼목장·서해바다 염전을 탐방하는 ‘차이나타운 코스’로 운영된다.
테마열차상품은 작년에 총 12회 진행되는 동안 500여 명이 이용했다. 공항철도 측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20대 젊은 연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행상품은 4~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