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자궁 등 주요 癌 포함…5년간 생활자금 확정지급
‘삼성생명 올인원 암보험’은 암 진단 후 장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상품이다. 이런 장점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달 1만 건 이상 판매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4월 1일부터 이런 장점에 더해 보장을 더욱 강화한 ‘New올인원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를 선보인다.

New올인원 암보험은 암 진단 시 받는 생활비 보장을 강화했다. 암 진단 시 보험금을 한 번에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일시지급형’을, 생활비에 대한 니즈가 큰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된다.

개정 상품은 이에 더해 일시금만 지급하던 유방·자궁암을 주요 암에 포함시켜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자금 보증 횟수를 2년에서 5년으로 늘려, 환자 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주보험 가입금액 2000만원에 가입한 고객이 유방암 등을 진단받으면 △일시지급형의 경우 진단금으로 4000만원을 한 번에 받고 △생활자금형은 일시금으로 1000만원과 함께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5년간 확정 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단 계약일로부터 90일간 면책기간이 적용되며,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 암 진단 시 50% 감액)

New올인원 암보험은 보장금액을 늘린 점도 특징이다.

New올인원 암보험은 주요 암 대비 30%씩 보장했던 갑상샘암과 경계성종양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 범위를 넓힌 것도 특징이다. 특약을 통해 전립선암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며, 고액암 보장에 간, 기관지, 폐암 등을 추가해 암 대비 두 배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암 발병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약과 서비스도 신설했다. 특약으로 항암 치료 시 필요한 가발비용과 유방암 수술 후 재건비용을 지원한다. 암 진단 후 5년이 경과하면 암 완치 축하금을 주고, 이후 5년간 매년 암 검사비를 지원하는 ‘건강관리자금특약’도 추가했다.

암 환자의 심리상담서비스를 기존 유선 방식에 더해 대면 상담도 추가했다. 삼성생명은 발병으로 인한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올인원 암보험의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보험 기간은 15년으로 설정돼 있지만,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올인원 암보험은 한 건 가입으로 각종 치료비는 물론 암 진단 이후의 생활비, 심리 케어 서비스까지 보장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갑상샘암 등에 대한 보장금액이 늘고,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