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년 365일이 만우절 … 4.3 보궐선거 승패는 대반격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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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4·3 보궐선거 승패는 (한국당) 대반격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탄핵 대선과 위장평화 지방선거는 모욕과 멸시, 조롱 속에서 치러졌고 극심한 내부 분열 속에서 치러져 국민들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 (문재인 정부) 본질을 국민들이 알기 시작했고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것도 알기 시작했다"면서 "이번 PK지역 보궐 선거의 승패는 대 반격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잠시 후 "요즘은 1년 365일이 만우절 같다"라는 글을 남겨 자신의 심경을 대변했다.
앞서 홍 전 대표는 곽상도 의원이 ‘김학의 사건’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오르자 "(문 대통령 딸) 문다혜 씨를 건드린 것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홍 전 대표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탄핵 대선과 위장평화 지방선거는 모욕과 멸시, 조롱 속에서 치러졌고 극심한 내부 분열 속에서 치러져 국민들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 (문재인 정부) 본질을 국민들이 알기 시작했고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것도 알기 시작했다"면서 "이번 PK지역 보궐 선거의 승패는 대 반격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잠시 후 "요즘은 1년 365일이 만우절 같다"라는 글을 남겨 자신의 심경을 대변했다.
앞서 홍 전 대표는 곽상도 의원이 ‘김학의 사건’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오르자 "(문 대통령 딸) 문다혜 씨를 건드린 것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