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마린, 인천 연안부두에 '인천국제수산물타운' 상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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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전문기업 세븐마린은 인천 연안부두에 들어서는 ‘인천국제수산물타운’ 상가 2차분 130호실을 분양 중이다. 인천 연안부두는 지난해 기준 국제 여객 80만9056명, 연안 여객 97만570명, 크루즈 여객 3만4793명 등 총 181만여 명이 출입한 수도권 대표 항구다.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은 인천 중구 항동7가 49의 1 일원에 대지면적 1만1000㎡, 연면적 5만7550㎡ 규모로 들어선다. 이 시설에는 수산물 도소매시장, 체험형 테마공간, 최첨단 정보기술(IT) 시설 등이 설치된다. 자동차 500대를 동시에 수용하는 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 맡았다. 책임시공 업체는 포스코ICT와 새천년종합건설이다. 준공은 오는 12월에 예정됐다.
이 시설은 건물 완공 후 관리 위탁사를 선임하고 상가 번영회를 설립할 계획이다.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인근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과 연계한 명소화를 추진한다. 지속적인 방송 노출과 홍보, 여행사를 통한 관광객 유치, 4계절 수산물 축제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1차분 완판 이후 이번에 공급되는 2차분은 대출 포함 시 5000만~1억원 대 실투자금액으로 상가 매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은 인천 중구 항동7가 49의 1 일원에 대지면적 1만1000㎡, 연면적 5만7550㎡ 규모로 들어선다. 이 시설에는 수산물 도소매시장, 체험형 테마공간, 최첨단 정보기술(IT) 시설 등이 설치된다. 자동차 500대를 동시에 수용하는 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 맡았다. 책임시공 업체는 포스코ICT와 새천년종합건설이다. 준공은 오는 12월에 예정됐다.
이 시설은 건물 완공 후 관리 위탁사를 선임하고 상가 번영회를 설립할 계획이다.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인근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과 연계한 명소화를 추진한다. 지속적인 방송 노출과 홍보, 여행사를 통한 관광객 유치, 4계절 수산물 축제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1차분 완판 이후 이번에 공급되는 2차분은 대출 포함 시 5000만~1억원 대 실투자금액으로 상가 매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