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비정규직 전환 위한 자회사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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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정규직 전환 과정을 거쳐 입사한 자회사 '인천공항운영서비스'를 1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출범하는 자회사는 '인천공항시설관리'에 이어 두 번째 설립됐다. 터미널운영, 교통, 환경미화 등 공항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1335명이 소속됐다.
2017년 9월 출범한 첫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는 공항시설과 공항시스템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대상이다. 15개 용역 1794명이 소속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비정규직 약 3000명은 공사 직고용, 7000명은 자회사 채용 대상이라고 발표했다.
공사는 정규직화 대상 9785명 중 자회사에 3119명을 전환 완료했다. 나머지 약 7000명에 대해서도 내년 6월까지 정규직화를 추진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이번 공식 출범하는 자회사는 '인천공항시설관리'에 이어 두 번째 설립됐다. 터미널운영, 교통, 환경미화 등 공항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1335명이 소속됐다.
2017년 9월 출범한 첫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는 공항시설과 공항시스템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대상이다. 15개 용역 1794명이 소속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비정규직 약 3000명은 공사 직고용, 7000명은 자회사 채용 대상이라고 발표했다.
공사는 정규직화 대상 9785명 중 자회사에 3119명을 전환 완료했다. 나머지 약 7000명에 대해서도 내년 6월까지 정규직화를 추진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