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대표 한상윤
BMW그룹코리아는 1일 신임 대표에 한상윤 사장(53·사진)을 선임했다. 김효준 회장은 대표에서 물러나지만 회장직은 계속 맡기로 했다.

한 신임 대표는 사브코리아와 한국GM 등을 거쳐 2003년 BMW그룹코리아에 입사했다. BMW 마케팅 총괄과 MINI(미니) 마케팅 총괄, BMW 세일즈 총괄 등을 지냈다. 2016년 1월부터는 BMW그룹 말레이시아법인 대표로 근무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