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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 단독으로 'DMZ 유해발굴'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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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합의 깬 北, 응답 없어
    국방부가 1일 우리 측 단독으로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DMZ) 지역인 화살머리고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시작했다.

    당초 남북한은 ‘9·19 군사합의서’에서 “4월 1일부터 화살머리고지에서 시범적으로 공동 유해발굴을 시작한다”고 합의했지만 북한의 소극적 태도로 합의사항이 이행되지 않았다.

    우리 정부는 공동 발굴 사전 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 DMZ 내 군사분계선(MDL) 남측 지역에서 지난해 실시한 지뢰 제거 작업과 연계한 추가 지뢰 제거 및 기초 발굴작업을 단독으로 하기로 했다. 이날 시작된 DMZ 유해발굴 작업엔 우리 측 발굴단 100여 명이 투입됐다. 작업 총괄은 이 지역을 관할하는 육군 5사단장이 맡았다.

    국방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답변이 없다”고 밝혔다. 북측은 유해발굴단 구성이 완료됐다는 통보도 하지 않았다. 지난달 18일 보낸 DMZ 공동 유해발굴과 한강하구 민간선박 자유항행 등 군사합의 이행 문제 논의를 위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제안에도 답신이 없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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