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디지털 장관에 한국계 세드리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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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한국계 세드리크 오(37·한국명 오영택·사진) 대통령실 디지털경제 보좌관을 디지털경제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세드리크 오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근무한 아버지 오영석 씨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2년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선 캠프에 참여하면서 당시 보좌진으로 일하던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친분을 다졌다. 이 인연으로 2016년 마크롱이 창당한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에 참여해 대선 캠프에서 회계를 맡았다.
세드리크 오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근무한 아버지 오영석 씨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2년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선 캠프에 참여하면서 당시 보좌진으로 일하던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친분을 다졌다. 이 인연으로 2016년 마크롱이 창당한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에 참여해 대선 캠프에서 회계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