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싼 주식은 은행·운송·증권·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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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일 현재 주식 시장에서 저평가된 주식으로 은행 운송 증권 철강을 꼽았다.
김상호 연구원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연초 8.4배에서 현재 10.5배로 반등했다"며 "이익 둔화와 증시 상승이 맞물리면서 과거 5년 평균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반면 12개월 후행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2배로 5년 평균 대비 저평가된 상황이란 설명이다. PER은 오르고 PBR은 빠졌다는 것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하락했다는 의미다.
김 연구원은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PER과 PBR 둘 다 하락한 업종이 저평가됐다고 볼 수 있다"며 "PER과 PBR이 5년 평균 대비 하락했고, ROE 개선이 예상되는 업종은 은행 운송 증권 철강"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김상호 연구원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연초 8.4배에서 현재 10.5배로 반등했다"며 "이익 둔화와 증시 상승이 맞물리면서 과거 5년 평균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반면 12개월 후행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2배로 5년 평균 대비 저평가된 상황이란 설명이다. PER은 오르고 PBR은 빠졌다는 것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하락했다는 의미다.
김 연구원은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PER과 PBR 둘 다 하락한 업종이 저평가됐다고 볼 수 있다"며 "PER과 PBR이 5년 평균 대비 하락했고, ROE 개선이 예상되는 업종은 은행 운송 증권 철강"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