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우정바이오(215380)은 연구중심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 첨단실험동물센터 장비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40억원으로 18년말 매출액의 16.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와 관련하여 회사관계자는 "이미 1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매우 높아 올 한 해 실적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는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로 당사의 성장동력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완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과의 협업이 이뤄지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며, "앞으로도 각종 이슈 발생 시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우정바이오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센터장 김상은)와 협업하여 바이오 이미징을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의 기전과 약동 및 약력학의 연구가 가능하다. 최근 대구경북첨단복합의료산업단지(DGMIF) 및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등 유수의 연구기관과 연구협약을 맺어 환자유래이종이식 모델(PDX, Patient Derived Xenograft)을 이용한 약리 및 약효 분석실험 및 독성평가실험 등과 결합하여 난치병 치료제개발 연구개발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현재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에 건축중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 신약개발에 특화된 국내 최대규모의 첨단실험동물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정바이오 CI. [사진=우정바이오]
우정바이오 CI. [사진=우정바이오]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